신약 마가전 복음서언해

신약 마가전 복음서언해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국가등록문화재
종목국가등록문화재 제670호
(2016년 12월 15일 지정)
수량1권
시대조선시대
소유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
참고세로 21.5×가로 15.0(cm)
위치
주소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서초동, 대한성서공회빌딩)
좌표북위 37° 29′ 05″ 동경 127° 01′ 54″ / 북위 37.48472° 동경 127.03167°  / 37.48472; 127.03167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신약 마가전 복음서언해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대한성서공회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경이다. 2016년 12월 15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670호로 지정[1]되었다.

개요[편집]

『신약 마가전 복음서언해』는 일본에 체류하던 이수정이 『마가복음』을 국한문으로 번역하여, 1885년 2월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판한 성경이다. 그가 번역한 언해(諺解)형식은 일반 백성들을 위한 로스 역 성경과는 달리 양반 지식인층을 염두에 둔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수정이 번역하여 출판된 한글과 한자 혼용의 『신약 마가전 복음서언해』는 일본에서 출판된 최초의 한글 성서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기독교 선교사에 있어서 초석의 역할을 하였으며 19세기 말기의 우리말을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국어학적 가치도 크므로 등록 가치가 있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16-118호[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등 4건' 문화재 등록》, 대한민국 관보 제2393호, 106-107면, 2016-12-15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