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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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회상》(고대 그리스어: Ἀπομνημονεύματα, 라틴어: Memorabilia, 기원전 385?)은 크세노폰이 쓴 소크라테스의 회상록이다. 역사적인 소크라테스를 아는 데에 귀중한 문헌이다. 소크라테스는 한 권의 저서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관한 사실적(史實的) 자료는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및 《소크라테스 회상》밖에는 없다고 하겠다. 그 중 크세노폰은 그가 본 그대로 소크라테스를 전하여 주고 있으나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심오한 경지에까지 파고들지 않은 점에서 플라톤보다 떨어진다.

내용은 전 4권으로 되어 있는데 제1권 최초의 2장은 소크라테스의 변론이고, 그 뒷부분은 착하고 아름다운 소크라테스의 인격을 사모하는 기념탑이라 하겠다. 제4권은 전부가 교육론으로서 제3권과 중복되어 있다. 계속해서 집필한 것이 아니라 띄엄띄엄 기록한 듯하다. 4권으로 나누어 장과 절을 매긴 사람은 알렉산드리아의 학자이다(메모라빌리아라는 라틴어 제목은 16세기에 붙여진 것이며, 그 이전에는 그리스어로 아폼네모네우마타라 불리었다. 뜻은 모두가 '회상록'이다).

소크라테스가 말한 덕(德)은 지(知)라고 하는 근본 원리가 실천에 알맞게 기술되어 있다. 또한 우인(友人)의 가치는 절대적이어서 모든 재보를 능가한다는 우인론(友人論)을 말하고 있다. 효(孝)와 형제애(兄弟愛) 등과 신·법의 문제, '불문(不文)의 법' 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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