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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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족(Salva) 또는 살비족(Salvi)은 기원전 900년경에 쿠루크셰트라를 침공하여 쿠루 왕국을 무찌른 비베다계 부족으로 후기 베다 문헌(예: 자이미니야 브라마나)에 언급되어 있다.[1][2] 살바족의 이전 역사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트리가르타 왕국과 펀자브 지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3] 쿠루 왕국을 침공한 후,[4] 살바족은 야무나강[5]라자스탄의 알와르 지역(마츠야 왕국 근처)에 정착했고, 베다 시대 말기에 그들은 남아있는 쿠루족수라세나와 연합하면서 결국 베다 문화를 받아들였다.[6] 마하바라타카르나 파르바에 나오는 한 구절은 살바족이 "영원한 의의 법칙"을 따른다고 칭찬하면서도 "반쯤 표현된 말로부터 감각을 모을 수 있는" 더 통찰력 있는 쿠루족과 판찰라족과는 달리 "완전한 가르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7]

각주[편집]

  1. Witzel, Michael (1995). “Early Sanskritization: Origin and Development of the Kuru state” (PDF). 《EJVS》 1 (4): 21. 2007년 6월 11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 Michael Witzel (1989), Tracing the Vedic dialects in Dialectes dans les litteratures Indo-Aryennes ed. Caillat, Paris, p.142
  3. Witzel (1989), pp.120 (footnote 320) and 142
  4. H. C. Raychaudhuri (1972), Political History of Ancient India, Calcutta: University of Calcutta, p.61.
  5. Witzel (1995), p.21
  6. Witzel (1995), p.21
  7. Raychaudhuri (1972), pp.13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