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Sylo1109/연습장
수잔 발라동과의 사랑[편집]
1893년, 사티는 화가이자 그림모델이었던 수잔 발라동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 사티는 그녀에게 결혼을 신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러나, 그 후 수잔은 사티가 살고있던 곳의 옆 방으로 이사하게 되었고, 사티는 점점 더 그녀에게 깊은 사랑을 느꼈다. 사티는 연애기간중 종종 흥분에 휩싸여 그녀에 관한 글을 쓰거나 "심신의 평화"를 찾기 위해 《Danses Gothiques》라는 작품을 썼고 수잔은 그의 초상화를 그려 그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그러나 몇 개월 후 수잔 발라동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며 그를 떠났을 때 그는 아주 큰 비탄에 잠기게 되었다. 그녀와의 관계는 사티의 생애에 있어서 유일한 연애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죽음[편집]
사티는 1925년 7월 1일, 간경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 그는 아르케이(Arcueil)에 있는 묘지에 묻혀있으며 아파트 건물 앞 잔디밭에는 작은 석고 기념물 'Pack Erik Satie'가 놓여져 있다. 에릭 사티를 죽을 때까지 따라다닌 것은 가난과 독신이었다. 그는 평생 '무슈 르 포브' 즉, 가난뱅이 씨'라고 불릴 만큼 가난했으며, 단 한번의 연애를 끝으로 독신으로 살았다.
주요 작품[편집]
피아노[편집]
- 탄투
- 사라반드
- 3개의 짐노페디
- 6개의 그노시엔느
- 고딕 댄스
- 차가운 방
- 3개의 배[梨]모양 소품
- 새로운 차가운 방
- 2개의 물건
- 몽상적 야상곡
- 플랜지 전주곡
- 바싹 마른 태아
- 어린이의 소품
- 5개의 야상곡
- 알레그로
- 첫 번째 미뉴에트
- 벡사시옹[2]
- 관료식 소나티네
- 개를 위한 엉성한 진짜 전주곡
- 천국의 영웅적 문에 대한 전주곡
- 상자의 잭
관현악곡[편집]
- 소관현악을 위한 춤곡
- 가구 음악
- 3개의 작은 전시물
- 발레곡 '퍼레이드'
- 발레곡 '머큐리'
- 부수음악 '한 여름 밤의 꿈 중 5개의 찡그린 표정
실내악[편집]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오른쪽과 왼쪽으로 가면서 보인 것'
가곡[편집]
합창[편집]
- 교환적 극작품 '소크라테스'
바깥고리[편집]
각주[편집]
- ↑ CF '시몬스 침대 - 에디슨편'에 사용됨
- ↑ 대표적인 미니멀 음악. 1페이지의 피아노 소품으로 840회 반복이라 쓰여져있으며 이를 연주하려면 약 18시간이 걸린다.
- ↑ 에릭 사티의 처음이자 마지막 연인인 수잔과 연애하고 있을 때 만들어진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