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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철학: 다윈키주의, 삭제주의, 삭제포괄주의, 본질주의, 최종주의, 배제주의, 본문주의, 당면주의, 포괄주의, 점진주의, 합병주의, 공동체주의(Darwikinism, Deletionism, Delusionism, Essentialism, Eventualism, Exclusionism, Exopedianism, Immediatism, Inclusionism, Incrementalism, Mergism, Metapedianism).

설명[편집]

다윈키주의는 위키백과의 페이지를 사회다윈주의적 과정에 따라 진화하는 들의 복합체로 묘사하는 사상이다. 즉, 각 기여자들이 문서의 부분부분을 삭제하거나 보다 '적합한'(fit) 표현으로 고쳐 쓰는 과정에서 문서의 진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삭제주의는 위키백과의 문서나 틀 등에 대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설정하고, 이 기준에 부합되지 못하는 글은 삭제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대어: 포괄주의.

본문주의는 위키백과의 공동체적인 측면보다는 본문을 작성하는 쪽에 주의를 집중하는 사용자들의 편집 혹은 그들의 사상을 말한다. 반대어: 공동체주의.

포괄주의는 문제가 있는 위키백과 문서를 삭제하기 보다는 수정하고 내용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포괄주의자들은 대체로 문서 주제의 중요성 보다는 내용의 사실성에 관심을 가진다.

합병주의는 포괄주의와 삭제주의의 중간에 위치하며, 위키백과는 많은 정보를 포괄해야 하지만 이들 하나하나에 대해 문서를 만들 가치는 없다는 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