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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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미 만(일본어: 相模湾, さがみわん)은 일본 간토 지방에 위치한 만이다. 미우라 반도 남단의 조가 섬(城ヶ島)과 마나즈루 정마나즈루 곶(真鶴岬)을 연결한 선으로부터 북쪽의 해역을 가리킨다. 동쪽으로는 가나가와 현 미우라 반도, 서쪽으로는 시즈오카 현 이즈 반도, 북쪽으로는 쇼난 해안, 남쪽으로 이즈오 섬의 사이에 해당한다. 일본의 수도 도쿄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40km 떨어져있다. 만 연안의 주요 도시로는 오다와라 시, 지가사키 시, 후지사와 시, 히라쓰카 시, 이토 시, 가마쿠라 시가 있다.

역사[편집]

1923년에 사가미 만의 이즈오 섬 밑을 진앙지로 하는 간토 대지진이 발생했다. 도쿄를 포함해 항구도시인 요코하마지바 현, 가나가와 현, 시즈오카 현 등 간토 지방 전역이 피해를 입었다. 만 북쪽은 수심이 얕아서 쓰나미태풍 에너지가 집중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쇼난 해안은 1498년 거대한 쓰나미로 고토쿠인의 대불이 파괴된 것을 포함해 여러번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자연 환경[편집]

쿠로시오 해류가 통과해 만 주변은 온화한 기후를 띤다. 만의 최대 깊이는 1500m에 이른다.

고마가 산에서 본 사가미 만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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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가 산에서 본 사가미 만 (2008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