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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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부기(複式簿記)는 금전수지뿐만 아니라 모든 재화를 화폐액으로 계산함과 동시에 재화나 자본의 증감변동을 기록하며, 손익 발생의 원인이나 이유를 상세히 기록하는 계산으로 회계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이다. 이는 모두 일정한 원리나 법칙에 따라서 조직적으로 기록하므로 '계정의 학문이라고도 하지만, 모든 금액이 이중적으로 기입되기 때문에 복식부기라고 한다.

역사[편집]

이탈리아[편집]

현대의 방식과 비슷한 최초의 복식회계는 13세기 말 피렌체 상인인 아마티노 마누치(Amatino Manucci)의 기록에서 발견된다. 다른 오래된 기록은 1299-1300 경 파롤피(Farolfi)의 거래원장에서 발견된다. 지오바니노 파롤피 앤 컴퍼니(Giovanino Farolfi & Company)는 피렌체 상인들의 회사였는데, 본사는 니메스(Nîmes)에 있었으며 그들은 아를의 대주교를 가장 큰 고객으로 둔 대금업자였다. 어떤 기록에 따르면, 지오바니 디 빈치 데 메디치(Giovanni di Bicci de' Medici)가 이 방법을 14세기에 메디치 은행에 소개했다고 한다.

하지만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복식부기 체계의 기록은 제노바 공국의 메사리(Messari, 이탈리아어: 회계담당자의) 계좌들이다. 메사리 계좌들은 지출과 수입을 양쪽에 기록하였으며, 잔액을 지난 해에서 넘겨받았고, 따라서 이는 복식회계 시스템으로 인정받는다. 15세기 말, 피렌체, 제노바, 베니스와 루벡의 상인들은 이 시스템을 널리 사용했다.

고려[편집]

고려의 개성상인도 개성부기[開城簿記]라고 불리는 복식회계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1]

참조[편집]

  1. 다음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