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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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가든(Music Garden)은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정원이다. 원래 에버랜드 매직랜드에 있는 시설인 지구마을1985년 10월 1일부터 개장했다가 2015년 9월 6일에 운행종료 및 2016년 2월 철거된 뒤, 2016년 7월 22일경 그 자리에 뮤직가든이란 이름으로 정원이 생겼다.

특징[편집]

예산 부족으로 인해 철거된 지구마을 부지에 조성된 정원으로, 사람들이 지구마을을 대신할 새로운 다크라이드가 설치될 줄 알고 기대했지만, 그 결과가 고작 음악밖에 나오지 않는 황량한 정원이라서 손님들에게 신나게 까이고 있다. 게다가 나중엔 타악기들을 정원 중앙에 여러 가지 갖다 놓아서 어린 아이들이 신나게 두드리기만 하기 때문에 시끄럽기만 하다.

지구마을이 국민 놀이기구로서 식지 않는 인기를 누렸고, 철거 후에도 다시 지어달란 항의가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단 걸 생각하면 매우 처참하다. 그래도 기껏 뮤직가든의 테마곡을 만들어주긴 했지만 그마저도 지구마을 노래에 비해 인지도가 한참 밀린다. 또한 에버랜드가 계속 정원만 만든단 비판의 발단이 된 시설인데, 상술했듯 이곳을 시작으로 정원화를 시도 중이다.

동선[편집]

나팔꽃, 나무, 튤립, 코스모스, 개나리, 벚꽃, 클래식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