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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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는 여자
목욕하는 여자
목욕하는 2명의 어린이.

목욕(沐浴)이란 무언가로 을 씻는 행위다. 특히 로 씻는다. 청결하게 하려거나 치료를 하기 위해 목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종교적으로 하기도 한다.

역사[편집]

역사에 따르면, 여러 사회들은 물을 인구 중심지들에 댈 수 있는 시스템은 고안하였다.

고대 인도 사람들은 개인 위생을 위해 하루에 3번 목욕하고 씻는 일을 실천했다. 이는 gruhya sutras라는 작품에 기록되어 있으며, 오늘날에도 일부 공동체에서 실천되고 있다.

목욕의 목적[편집]

목욕의 한 목적은 개인 위생이다. 죽은 피부 세포, 오물과 흙을 제거하여 청결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질병 확산을 줄이는 예방 수단이기도 하다. 냄새를 제거하기도 한다.

목욕은 또한 종교적인 의식이나 치료적인 목적[1], 또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위해 수행할 수도 있다.

목욕의 종류[편집]

탕욕[편집]

탕욕(湯浴)은 욕조에 들어가서 몸을 담그고 하는 목욕이다. 영리 목적의 목욕탕에는 반드시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탕욕을 할 수 있다. 가정집에는 욕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샤워만 할 수 있고 탕욕을 할 수 없는 목욕탕도 있다.

혼욕[편집]

혼욕(混浴)은 남자하고 여자가 함께 목욕하는 일이다. 일본, 유럽과 같이 영리목적의 혼탕이 개설되어 있는 나라에서는 목욕탕에서도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는 영리목적의 혼탕이 없으므로, 일반 가정에서만 가능하다.

반신욕[편집]

반신욕(半身浴)은 가슴 밑까지 물에 잠기게 하는 목욕 방법이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Shove, Elizabeth (2004). 《Comfort, Cleanliness and Convenience The Social Organization of Normality (New Technologies/New Cultures)》. New York: Berg. ISBN 978-1-85973-630-2.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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