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 2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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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2호기는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정부 전용기이다. 보잉 737-300 기종이며, 1985년에 도입되어 한때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되었다. 대체기로 B737 MAX 8이 채택되어 2025년부터 운용할예정이며 대한항공이 5년간 2.500억원으로 임대하였습니다.

역사[편집]

공군 2호기는 1985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 도입되었다. 소형 여객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기에 규모는 40인승 규모로 작으나 단거리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다. 그러나 순항거리가 짧아 미국까지 논스톱 비행이 불가능하다. 2010년 당시 보잉 747-400 항공기의 대한민국 공군 1호기를 운용하기 이전에는 공군 1호기로 운용되었으나 장거리 이동에는 대한항공의 민간 항공기를 임차하여 사용하였다. 2010년 이후에는 공군 2호기로 운용되고 있으며 2018년 대북특사단의 평양 방문[1], 이낙연 국무총리의 해외 순방[2], 김정숙 여사의 해외 순방[3] 등 정부 인사들의 해외일정 수행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참고[편집]

각주[편집]

  1. “대북 특사단, 공군2호기 타고 평양으로 출발…김정은과 만찬 가능성(종합)”. 2018년 9월 5일. 
  2. “李총리, 공군 2호기 타고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출국”. 2018년 9월 10일. 
  3. “김정숙 여사, 첫 단독 외국방문...2호기 타고 인도로”. 2018년 1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