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구인사 아미타회상도

단양 구인사 아미타회상도
(丹陽 救仁寺 阿彌陀會上圖)
대한민국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210호
(2001년 7월 13일 지정)
수량1幅
시대조선시대
위치
단양 구인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단양 구인사
단양 구인사
단양 구인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좌표북위 37° 1′ 54″ 동경 128° 28′ 48″ / 북위 37.03167° 동경 128.48000°  / 37.03167; 128.48000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단양 구인사 아미타회상도(丹陽 救仁寺 阿彌陀會上圖)는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조선시대의 단양 구인사 아미타회상도이다. 2001년 7월 13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아미타불을 본존으로 한 아미타불후불탱화로서 극락구품도를 묘사하였다. 화면 가운데 본존불인 아미타불을 크게 그리고 그 주위로 많은 권속들이 둘러 싸고 있다. 아미타불은 연꽃대좌에 양어깨를 모두 감싼 옷을 입고 있으며, 오른손은 가슴 위로 올리고 왼손은 무릎위에 올려놓은 모습이다. 몸 주위로는 머리광배와 몸광배가 표현되었다. 본존의 양 무릎 아래쪽으로 정병을 들고 있는 관음보살과 연꽃가지를 들고 있는 세지보살이 그려져 있고, 본존의 양옆과 화면 위쪽에는 여러 보살과 승려, 팔부중의 모습이 있다. 화면의 네 귀퉁이에는 각기 지물을 들고 있는 사천왕상의 모습이 보이는데, 특히 사천왕의 장신구는 금박으로 장식하여 화려하다.

조선 정조 10년(1786)에 제작된 이 불화는 안정적인 구도와 주로 녹색과 붉은색을 사용한 아름다운 채색, 섬세한 선의 표현 등 미술사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