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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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향(金子香, 1919년 ~ )은 대한민국의 의사이다. 본관은 김해이다. 낭산 김준연의 둘째 딸로,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났다.

1938년에 개교한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를 제1회로 졸업(1944년)하고, 1946년 서울 남창동대동의원(大東醫院)을 개업하였다. 2005년 5월 1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의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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