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4번 (멘델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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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4번 A 장조 “이탈리아”》(Op. 90)는 펠릭스 멘델스존1831년부터 1833년 사이에 작곡한 교향곡이다. 1829년부터 1831년 유럽 여행을 했던 그가 이탈리아의 풍경과 분위기에 대한 인상을 바탕으로 작곡하였으며 1833년 런던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의 연주회에서 작곡가 자신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그러나 이후 멘델스존은 이 작품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개정하게 되는데,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짹 악장은 새로이 쓰기도 했다. 멘델스존의 생전에는 이 작품이 출판된 바 없으며, 그의 사후 4년 뒤인 1851년에 초고가 아닌 개정본으로 처음 출판되었다.

두 대의 플룻, 두 대의 오보에, 두 대의 클라리넷, 두 대의 바순, 두 대의 호른, 두 대의 트렘펫, 그리고 팀파니현악기로 편성된다.

다음과 같이 네 악장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연주 시간은 약 1 시간 정도이다.

  1. 알레그로 비바체 (Allegro vivace)
  2. 안단테 콘 모토 (Andante con moto)
  3. 콘 모토 모데라토 (Con moto moderato)
  4. 살타렐로: 프레스토 (Saltarello: Presto)

소나타 형식으로 되어 있는 첫 번째 악장에는 작곡가가 나폴리에서 본 적 있는 종교 행진에 대한 인상을 d 단조로 표현한 주제가 등장한다. 세 번째 악장은 미뉴에트이며, 네 번째 악장은 로마에서 유행하던 살타렐로와 나폴리의 타란텔라 풍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