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간원지
충청남도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제51호 (1984년 7월 26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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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8,354m2 |
시대 | 조선시대 |
위치 |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추계리 산32-1번지 외 1필 |
좌표 | 북위 36° 37′ 28″ 동경 126° 58′ 23″ / 북위 36.62444° 동경 126.97306°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고간원지(叩諫院址)는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추계리에 있는, 고려 중기의 문신 문극겸(1122∼1189) 선생을 모신 사당이다. 1984년 7월 26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고려 중기의 문신 문극겸(1122∼1189) 선생을 모신 사당이다.
문극겸은 고려 의종(재위 1146∼1170) 때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다가 의종 24년(1170) 정중부의 난 때 죽음을 당할뻔 했으나 전에 내시 백선연의 비행을 탄핵한 덕분으로 화를 면하였다. 이후 명종(1170∼1197)이 왕에 오르자 이의방의 추천으로 높은 관직에 올라 많은 문신들을 어려움에서 구하였다. 무신 정권기에 문신으로 장군직을 겸임하여 문무를 겸하는 시초가 되었으며 글씨에도 매우 뛰어났다.
조선 전기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이 사당의 구조는 앞면 3칸·옆면 1칸으로 지붕의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기와집이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
- 고간원지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