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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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호(海南號)는 서울-목포, 용산-목포 간을 운행하던 호남선 열차의 이름이다. 해남을 접한 목포 일원을 지나간다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역사
[편집]사건
[편집]1969년 10월 1일 새벽, 해남호 상행 열차 안에서 신민당 국회의원 이중재의 비서가 유세 자료가 든 가방을 도난당했다. 사건 발생 4시간만에 논산에서 빈 가방만이 발견되었다고 한다.[2]
각주
[편집]- ↑ 열차다이어 전면개정, 《동아일보》, 1971.09.02.
- ↑ 열차안서들치기, 《동아일보》, 196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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