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레셰트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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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레셰트니코프(러시아어: Фёдор Михайлович Решетников, 1841년 9월 17일 ~ 1871년 3월 21일)는 러시아의 소설가이다.
사제의 집안에 태어났다. 한때 신학교에 적을 두었으나 문학에 열중했고, 사상적으로는 혁명적 민주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1864년 페르미의 농민과 배 끄는 인부의 생활을 그린 중편 <포도리프나야의 사람들>을 발표, 문명을 확립시켰다. 이 밖에 우랄 지방의 노동자생활을 다룬 <광산 노동자>(1866) <그루모프가의 사람들>(1866-67) 등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