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1937년 6월 8일자 동아일보 기사 "장백밀림(長白密林)을 근거(根據)로 국경선(國境線)에 출몰(出沒)"에는 보천보를 습격한 최현의 나이가 50을 넘었다고 하여 북한 최현(崔賢, 1907~1982)과는 다른 인물로 보이며, 김일성을 어린 아이 취급한다고 했다. 김일성의 출신지에 대한 언급은 없고, "그들은 쏘비에트의 전법을 그대로 이용하야 교모하게 하는 까닭에 작년에도 토벌군 一개련이 전멸 당한 일도 잇는터인데..."라 하여 김일성이 모스크바의 군사훈련 전문학교에서 수학했다는 1937년 6월 6일자 (6월 5일 석간) 경성일보의 김일성 신원 관련 기사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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