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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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1일 (수) 10:30 판
차차웅(次次熊)은 신라의 2대 왕 남해 차차웅이 사용했던 호칭이다.
삼국사기에 인용된 김대문의 말[1]에 의하면 차차웅은 곧 무당으로 존장자(尊長者)의 칭호이며, 자충(慈充)은 다른 표기이다. 이 때문에 차차웅이라는 명칭은 아직 국가기반이 다져지기 전인 제정일치 시대의 유산이라는 주장이 있다. 현대 한국어에서 쓰이는 스승이란 낱말은 중세 한국어에서 무당의 뜻으로 쓰인 흔적[2]이 있어 次次熊으로 표음된 단어는 "스승"이란 단어의 옛형태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당시 세계정세 등을 고려해볼 때, 서기 1세기 경까지 제정일치가 유지되는 것은 지나치게 신라를 얕잡아 본 결과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따라서, 차차웅은 단순히 '2대 왕'이라는 표현이며, 이사금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기 전에 임시로 쓰인 표현이라는 해석도 있다.(재야사학자 박영규의 논지 정리)
주석
- ↑ http://koreandb.nate.com/history/saki/bonkiDetail?url=bonkidetail&sn=24 네이트 한국학 삼국사기 남해 차차웅 원년조
- ↑ http://www.korean.go.kr/nkview/nklife/2008_1/18_8.html 새국어생활 2008년 18권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