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 (후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인라인

2008년 9월 24일 (수) 15:17 판

김선(金旋)은 중국 후한 말기 무릉의 태수로, 자는 원기(元機)이며, 나중에 등장하는 아들 김위(金偉)가 전한(前漢)의 재상 김일제(金日磾=현재 일각에서 한국 김씨(金氏)들의 최초의 시조라는 설이 제기되는 인물이다.)의 후손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비인 김위도 그의 후손인 듯 싶다.

유비가 형주 남부를 공격해 오자 투항하였다.

《삼국지연의》에서의 김선

《삼국지연의》에 의하면 김선은 유비에게 대항하여 항전하다, 부하인 공지(鞏志)에게 살해되었다고 나온다. 김선이 유비와 항쟁할 뜻을 비추자, 공지는 유비에게 항복할 것을 간언한다. 김선에게 이를 무시당하자, 김선을 죽이고 투항하여 유비의 신하가 되었다. 그러나 정사에는 공지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 1번째 줄: / 1번째 줄: @@
-'''금선'''(金旋)은 [[중국]] [[후한]] 말기 [[무릉]]의 태수로, 자는 원기(元機)이다.
+'''김선'''(金旋)은 [[중국]] [[후한]] 말기 [[무릉]]의 태수로, 자는 원기(元機)이며, 나중에 등장하는  아들 김위(金偉)가 전한(前漢)의 재상 김일제(金日磾=현재 일각에서 한국 김씨(金氏)들의 최초의 시조라는 설이 제기되는 인물이다.)의 후손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비인 김위도 그의 후손인 듯 싶다.
 [[유비]]가 [[형주]] 남부를 공격해 오자 투항하였다.
-== 《삼국지연의》에서의 금선 ==
+== 《삼국지연의》에서의 김선 ==
-《[[삼국지연의]]》에 의하면 금선은 유비에게 대항하여 항전하다, 부하인 [[공지]](鞏志)에게 살해되었다고 나온다. 금선이 유비와 항쟁할 뜻을 비추자, 공지는 유비에게 항복할 것을 간언한다. 금선에게 이를 무시당하자, 금선을 죽이고 투항하여 유비의 신하가 되었다. 그러나 정사에는 공지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삼국지연의]]》에 의하면 김선은 유비에게 대항하여 항전하다, 부하인 [[공지]](鞏志)에게 살해되었다고 나온다. 김선이 유비와 항쟁할 뜻을 비추자, 공지는 유비에게 항복할 것을 간언한다. 김선에게 이를 무시당하자, 김선을 죽이고 투항하여 유비의 신하가 되었다. 그러나 정사에는 공지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분류:삼국지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