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사노미야 도모히토 친왕

미카사노미야 도모히토 친왕(三笠宮寬仁親王,1946년 1월 5일~2012년 6월 6일)는 일본의 황족이다.황실전범에 따른 경칭은 '전하' 미카사노미야 도모히토는 다이쇼 천황의 4남이자 쇼와 천황의 막내동생인 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1915~)와 미카사노미야 유리코 비의 3남 2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1968년 가쿠슈인을 졸업하고,1972년 삿포로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일영(日英)협회 명예총재 등의 경력이 있다. 1980년 아소 노부코(麻生 信子)와 결혼해서 장녀 아키코 여왕과 차녀 요코 여왕을 두었다. 도모히토 친왕은 가쿠슈인 재학 시절 재일한국인들과 마찰을 빚었고,1982년 황적이탈선언을 했다가 무산된 적 있으며,2007년에는 자신이 알코올 중독자임을 인정했다. 1990년대부터 암 투병을 하다가 2012년 6월 6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사망 당시 차기 황실 계승 순위는 6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