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미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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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미술협회(創作美術協會)는 대한민국의 미술 단체이다. 1957년 5월 1일 서양화가들이 모여 창립하였다. 창립회원은 장이석(張利錫), 최영림(崔榮林), 박창돈(朴昌敦), 유경채(柳景埰), 박항섭(朴恒燮), 이준(李俊), 고화흠(高和欽), 이봉상(李鳳商), 황유엽(黃瑜燁)이다.[1]
스타일을 따지지 않고 개개인의 작가가 지닌 바탕에 따라 현대정신을 추구한다는 목표 아래 결성된 그룹으로 창립회원 거의가 당시의 화단에서 비교적 안정된 위치에 있었으며, 국전(國展) 출품작가들이며, 한 단체(국전) 안에서 소집단을 구성하여 내부형식을 꾀한 점이 주목되었다.[1]
제1회전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동화화랑에서 열렸다. 횟수를 거듭하는 동안에 그룹자체의 성격과 구성인원의 많은 변동이 있어 구상, 추상이 섞인 회원 중 1970년대에는 창립회원으로 남아있는 회원은 유경채, 고화흠 두 명뿐이었다. 1970에 제15회전을 가졌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