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는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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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다(라틴어: alea iacta est/alea jacta est, 영어: The die is cast)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기원전 49년 1월 12일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강을 건너 이탈리아 북부로 진격하면서 했던 말이라고 알려진 문장이다.

카이사르는 루비콘강을 건너면 당시 로마의 국법을 어기는 것이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전으로 치닫는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 말을 사용했다고 하며 그 이후로 "돌이킬 수 없는 전환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의미할 때 이 어구를 인용한다. 카이사르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리스 희극작가 메난드로스의 작품에서 이 구절을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