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휴복 진무공신 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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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56호 (1972년 2월 12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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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매 |
시대 | 조선시대 |
관리 | 인천이씨문중 |
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536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이휴복 진무공신 교서(李休復 振武功臣 敎書)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교서이다.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56호 도천재 단서죽백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이 교서는 인조 3년(1625)에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운 이휴복(1568∼1624)에게 진무공신 3등에 해당하는 급여를 내려준 공신교서이다. 크기는 가로 198cm, 세로 38cm의 두루마리로 되어있다.
이휴복 선생은 임진왜란 때 곽재우와 함께 의병을 일으켰고, 선조 39년(1606) 무과에 급제하여 절충장군, 순천군수 등의 벼슬을 지냈다.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관군 별장으로 안현에서 공을 세웠다. 공신에 오른 후 인원군에 봉해졌으며, 순천부사로 부임해 그곳에서 죽었다.
이것은 해서체로 쓰여졌으며, 공신으로 책록된 연유와 하사된 토지, 노비 등과 내려준 연월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뒷면에는 교서의 제작과 글씨를 쓴 사람이 나와 있다.
이것은 당시 공신들에게 지급한 경제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자료로 경제사 연구에 도움이 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경상남도 고시 제2018-485호,《경상남도 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명칭변경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8-12-20
참고 문헌[편집]
- 이휴복 진무공신 교서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