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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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李曰鐘, 1945년 4월 28일~, 경기도 화성)은 대한민국의 예술가(동양화, 목조, 판각, 한지 부조, 삽화)다.
생애
[편집]1945년 경기도 화성해서 출생한 이왈종의 본명은 이우종(李禹鍾)이다. 동양화가인 그는 수묵화의 고전적 양식에서 벗어나 수묵채색 작업의 현대화를 추구하여[1] 한국화의 현대적 접목을 시도했다.
1979년부터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0년 그만두고 제주도 서귀포로 내려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2] 제주도 생활에서 나온 작품 시리즈인 '제주생활의 중도' 시리즈로 유명하다.[3]
학력
[편집]수상
[편집]- 1974년 제23회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수상
- 1983년 미술기자상
- 1991년 한국미술작가상
- 2001년 월전미술상
왈종미술관
[편집]2013년 5월 이왈종은 사재를 털어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정방폭포 맞은편에 '왈종미술관'을 개관했는데[4] 왈종미술관에서는 원화, 판화, 부조판화, 도자기 등 그의 작품을 전시하였고 어린이 미술교실을 열어 재능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기획들을 진행하고 있다.[5]
또한 그는 (재)왈종후연문화재단을 만들어 300여점의 작품을 등록해 사회에 환원하기도 했다.[6]
참조
[편집]- ↑ 정철수 기자 (1990년 8월 31일). “한국화가 이왈종 "중도의 세계서 생의 의미 찾고파"”. 경향신문. 17면면.
- ↑ 두산백과 '이왈종'
- ↑ 임재영 기자 (2013년 9월 2일). “이왈종 화백 판화전 수익금 3000만원 기부”. 동아일보.
- ↑ 곽아람 기자 (2013년 4월 16일). “서귀포살이 20년 이왈종 "이번 작품은 미술관"”. 조선일보.
- ↑ “제주도의 흥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왈종미술관”. 2013년 8월 9일.
- ↑ 김효원 (2013년 6월 6일). “"제주의 동백꽃과 수선화가 미술관을 만들었어요"왈종 미술관 오픈한 이왈종 화백”. 스포츠 서울. 2014년 7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