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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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MC6 기간 중 설치된 이경해 추모단

이경해(李京海, 1947년 8월 7일 ~ 2003년 9월 10일)는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로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출신이다. 멕시코 캉쿤에서 WTO 반대 집회 중 할복 자살하였다. 장례는 세계농민장으로 치러졌다.[1]

각주[편집]

- 1947년 전북 장수 출생 - 1974년 서울 농업대학교 졸업 - 1983년 장수군 낙우회 부회장 - 1987년 전북농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 - 1989년 전국 농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 - 1990년 농산물 수입개방 보완대책 특별위원, 한국농어민신문사 초대 회장. 이 땅의 농업발전과 농민의 삶을 위해 여러 차례 단식농성을 벌임. - 1990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진행 중이던 스위스 제네바 UR반대 할복 자살기도 - 1991년 전라북도 도의원 - 1992년 중앙연수원 교수, 민주당 제14대 대통령선거대책 중앙위원 - 1994년 한국내외문제연구회 전북 사무국장 - 1995년 전북도의회 산업위원장, 농협중앙회 운영자문위원, 농협중앙회 선정 대한민국 건국 50년 농업계 50인 -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농어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2000년 전라북도의회 외교활동운영 협의회장 - 2001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고문, 일본 도쿄 총리관저 항의 단식농성 - 2003년 3월 스위스제네바 WTO본부 앞에서 한달가량 1인 단식농성을 벌임. - 2003년 9월 11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또 한번의 할복을 시도,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