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 데브그루 처럼, 다른 해군 특수부대들과 본부가 따로 떨어져 있다. 미국 해군 특수부대는 네이비 실이라고 부르며 2급 특수부대이다. 그 중에서 실 6팀이라는 데브그루 대대만 1급 특수부대며, 본부가 다른 곳에 따로 위치해 있다. 프랑스도 나머지 해군 특수부대는 2급 특수부대일 것 같지만, 모두 1급 특수부대라고 한다.
프랑스군 최고의 엘리트 부대로 꼽히는 5개 특공대 중 하나로 대테러, 인질구출, 수중폭파 작전이 주 임무다. 잠수를 통한 침투를 잘한다. 100명 규모로 대대급 부대이다. 2개 중대로 구성되어 있다. 고졸 이상의 부사관과 장교로만 구성된다.
2019년 5월 9일, 프랑스군 특수부대원 20여명은 부르키나파소의 무장조직 근거지를 급습해 교전 끝에 프랑스인 2명, 40대 한국인 여성 1명, 미국인 여성 1명 등 총 4명의 인질을 구출했다. 위베르 특공대원인 알랭 베르통셀로(28) 상사와 세드리크 드 피에르퐁 상사(33)가 전사했다.
그린 베레를 쓰는 프랑스 해군의 특수부대는 700명 규모에 6개 대대로 구성되며, 그 중에서 위베르 특공대가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