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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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유로 은행권에 빛을 비추자 비로소 수위표가 나타난다

워터마크(watermark) 또는 수위표(水位標)는 빛을 비출 때나 빛이 반사될 때에 더 밝게 보이는, 인지할 수 있는 종이의 무늬나 그림을 말한다.[1] 워터마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댄디 롤(Dandy Roll) 프로세스, 나머지 하나는 실린더 몰드 프로세스(Cylinder Mould process)이다. 워터마크는 크기, 공장 상표와 위치 판별, 종이 품질, 제작일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역사[편집]

워터마크의 워터 파트의 기원은 워터마크가 종이에만 존재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면 볼 수 있다. 당시 워터마크는 종이의 두께를 변화시켜서 워터마크된 종이의 그림자/빛을 만듦으로써 구성되었다. 종이가 물에 젖어있는 동안 수행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워터마크라고 부르게 되었다.

워터마크는 1282년 이탈리아파르비아노 지역에서 처음 도입되었다.[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국정원 문건 추정…"법관 사찰, 반헌법적 범죄". SBS. 2016년 12월 16일.
  2. Meggs, Philip B. (1998). 《A History of Graphic Design》 Thi판. John Wiley & Sons, Inc. 58쪽. ISBN 978-0-471-29198-5.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