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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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우(吳良遇, ? ~ 1319년)는 고려의 문신이다. 본관은 해주(海州)이다.[1]

생애[편집]

1260년(원종(元宗) 1년) 문과에 급제하고, 관직은 통헌대부(通憲大夫)에 올랐다.

1286년(충렬왕 12) 음력 11월 15일(양력 12월 1일) 직사관(直史館)으로서 원나라에 바치기 위한 국사(國史)를 편찬하였다.[2] 이후 밀직부사(密直副使)로 치사하였다.

1309년(충선왕 1) 음력 7월 22일(양력 8월 27일)에 충렬왕(忠烈王)의 시호를 원나라에 요청하는 표문(表文)을 짓고, 이후에도 표문과 전문(箋文)의 작성을 맡았다.[3]

벼슬은 도첨의평리(都僉議評理)에 이르렀으며, 1319년(충숙왕 6) 윤8월 17일(양력 10월 1일)에 졸(卒)하였다.[4]

가족[편집]

  • 조부 : 오종윤(吳宗尹)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