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의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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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의 맹세(영어: Elbe day)는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인 1945년 4월 25일에 나치 독일을 괴멸시키기 위해 동진을 계속 하던 연합국 측의 미군의 제69보병사단과 서진을 하던 소련 붉은 군대의 제58전위사단이 독일 동부를 흐르고 있는 엘베강의 연안, 작센 주 토르가우에서 처음으로 조우한 사건을 일컫는다. 이 사건은 베를린 함락의 일주일 전이며 토르가우는 드레스덴과 마그데부르크의 거의 중간지점으로 종전 후엔 동독에 소속되었다.
이 사건은 소련에서는 「엘베 강의 만남」(노어:Встреча на Эльбе)라 불렀고 또한 동명의 영화가 만들어졌다. (감독:그레고리 알렉산드로프, 음악: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미합중국에선 「엘베의 날」(Elbe day)로 기억하고 있다.
참고 자료
[편집]- 《엄마와 아이가 보는 엘베의 맹세》사오토메 카츠모토, 쿠사노네 출판협회 (2001년)
외부 링크
[편집]- First contact of Robertson and Silvashko on the destroyed Elbe bridge of Torgau. Archived 2020년 10월 14일 - 웨이백 머신
- The War is Over - American and Russian troops meet at the Elbe, A People At War, U.S.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 Nora FitzGerald, Elbe Day commemorated Archived 2012년 7월 8일 - 웨이백 머신 26 April 2010, Russia Beyond the Headlines, article with photos slideshow.
- East Germany Elbe Meeting Archived 2016년 2월 29일 - 웨이백 머신 - Time Magazine, May 6, 1985
- "Remembering War" simulcast between US and USSR / SATELLITE LINKUP TO REUNITE SOVIET AND AMERICAN WW II VETS - UCSD press release April 29,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