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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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루스(Mortrews, mortruys[1][2])는 중세 서유럽에서 대중적이었던 요리의 일종이다. 모트루스는 흰 살코기나 생선을 삶아 곤죽 상태로 만들고 빵가루, 삶아낸 국물, 달걀을 넣어 잘 섞은 다음, 그것을 다시 뻑뻑해질 때까지 끓이면 되는 간단한 요리로, 후추와 생강을 뿌려서 식탁에 냈다.[3]
모트루스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데, 수프처럼 묽게 만들어 먹거나 불에 오랫동안 졸여서 밀가루 반죽처럼 만들 수도 있다.[4]
각주
[편집]- ↑ Breverton, Terry (2015). 《The Tudor Kitchen: What the Tudors Ate & Drank》. Amberley Publishing. 75–76쪽. ISBN 978-1-4456-4875-0.
- ↑ Lehmann, Gilly (2003). 《The British Housewife》. Totnes: Prospect Books. 23–28쪽.
- ↑ 레이 테너힐, 손경희 역, <음식의 역사>, p.261, 우물이 있는 집, 2006
- ↑ “보관된 사본”. 2009년 10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11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