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과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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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과안록》(金石過眼錄)은 추사 김정희가 연구한 금석문에 관한 으로, 1852년(철종 3년)경에 완성되었다.

이 책의 제목으로 보면, 저자가 본 금석에 대한 논고라는 뜻이지만, 내용은 함흥 황초령(黃草嶺)에 있는 신라 진흥왕순수비북한산 비봉(碑峰)에 있는 순수비의 2종에 대한 판독(判讀)·해설·고증을 시도한 것이다. 저자 김정희는 1백 년 전에 벌써 고증학적인 형안(炯眼)으로 이 비에 대한 과학적인 논증을 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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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