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작열감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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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작열감증후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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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구강내과 |
구강작열감증후군(Burning mouth syndrome)은 원인 모르게 입안에서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림, 미각 변화,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진단한다.
주로 중년의 폐경기 여성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러 연령, 남여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다.
증상[편집]
- 입 안에 불덩이를 물고 있는 것처럼 혀가 타는 듯이 화끈거리고 아픈 경우
- 입 안에 상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혀나 입 안 점막, 입천장이 얼얼함
-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통증이 하루 종일 이어지거나 오후에 더 심해짐
- 입 안에서 벌레가 스멀스멀 기어가는 느낌
- 쇠맛이 나는 등 맛이 이상하게 느껴지거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음
원인 및 악화요인[편집]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다음의 원인들로 추정된다.
- 스트레스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모두 포함)
- 구강건조증
- 갑상선기능저하증
- 빈혈
- 당뇨
- 철분, 아연, 마그네슘, 엽산, 비타민 B12 등의 영양결핍
- 알러지반응
- 호르몬이상
- 구강점막변화/질병 : 편평태선, 지도설, 캔디다증
- 구강 이상 악습관
- 신경종을 포함한 신경외상
- 갈바니즘
- 약물 부작용
병태생리학적 가설[편집]
정확히 정해져 있는 병태생리학은 없으나 다음의 가설이 보고된 바 있다.
- 말초 또는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감각신경계의 이상
- 미각신경계(특수감각)와 일반감각계의 불균형
고삭신경과 설신경은 상호 억제를 하여 혀의 감각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고삭신경의 기능 이상이 나타나면 이러한 균형이 깨져서 설신경의 기능이 과다하게 되어 작열감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 추정한다.
따라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병변 또는 어떠한 이상으로 고삭신경 수준의 미각체계의 손상이 나타나면 삼차신경계(설신경 포함)의 억제신호 유입이 감소되고 따라서 기계적 자극과 온도 자극에 대해 과장된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치료[편집]
주의사항 교육[편집]
- 이완하기
- 혀에 자극 줄이기
약물요법[편집]
- 항불안제
- 삼환성항우울증약물
- 호르몬대사관련약물
- 항경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