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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가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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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가의 비명
Five Corners
감독토니 빌
각본존 패트릭 섄리
제작포러스트 머리
토니 빌
출연
촬영프레드 머피
편집앤디 블루먼솔
음악제임스 뉴턴 하워드
개봉일
  • 1987년 5월 (1987-05)()
  • 1987년 9월 11일 (1987-09-11)(핀란드)
  • 1988년 1월 22일 (1988-01-22)(미국)
시간90분
국가미국의 기 미국
언어영어
제작비5,500,000 달러[1]
흥행수익969,295 달러[2]

5번가의 비명》(영어: Five Corners)은 미국에서 제작된 토니 빌 감독의 1987년 범죄 드라마 영화이다. 조디 포스터, 팀 로빈스, 토드 그라프, 존 터투로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포러스트 머리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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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길을 걷던 한 브롱크스 고등학교 수학 교사가 등에 화살을 맞고 쓰러진다.

밤에 술에 취한 두 여자친구들을 태우고 컨버터블을 운전하던 한 남성이 술주정에 진력을 내다가 길거리에서 십대 소년 둘을 포착하고 5 달러까지 쥐어주며 여성들을 넘긴다. 다음날 두 여성은 알몸 상태로 한 아파트에서 깨어난다. 십대 소년 둘은 자신들이 사망한 수학 교사가 가르치던 학생들임을 밝힌다. 곧 넷은 합심하여 위험한 장난을 치고 돌아다닌다. 승강기를 멋대로 조작하다가 승강기통에 갇히기도 한다.

강간 미수를 저질렀던 하인즈는 출소 후 원래 살던 동네로 돌아와 피해자인 린다에게 재접근한다. 강간 미수 사건 당시 린다를 보호했던 해리는 경찰이었던 아버지 죽음과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비폭력 인종 차별 시위에 영향을 받아 불교 정신과 평화주의를 견지하고 있으며 최근엔 인권 운동에 참여하느라 바빠 린다를 보호하는 데 집중할 겨를이 없다. 해리는 하인즈조차도 자신이 사랑해야할 대상으로 본다.

하인즈는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펭귄 두 마리를 훔쳐 린다에게 선물로 건넨다. 린다가 두려움에 떨며 거절하자 하인즈는 한 마리를 죽여버린다.

린다를 납치하고 경찰에게 쫓기며 죽음을 예감한 하인즈는 어머니를 창문 밖으로 던져버린 뒤 정신을 잃은 린다를 건물 옥상 위로 옮긴다. 린다의 남자친구 제이미가 하인즈에게 덤볐다가 나가떨어지자 분노한 해리는 저도 모르게 하인즈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참담해한다. 하인즈가 해리를 죽이려는 순간 수학 교사를 맞췄던 것과 똑같은 화살이 날아와 하인즈 등을 쏘고, 하인즈는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다.

문제의 화살을 날린 범인은 영화에 내내 등장하던 십대 소년 둘로 밝혀진다. 그간 해리의 흑인 인권 운동 참여를 고깝게 여겨 그와 거리를 두던 흑인 새뮤얼이 해리의 집을 방문해 해리 어머니에게 인사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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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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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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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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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 제작: 마이클 맥도널, 존 패트릭 섄리
  • 배역: 더그 에이블
  • 미술: 에이드리앤 로벨
  • 의상: 페기 패럴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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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llsworth-Jones, Will (1987년 2월 8일). “HandMade in America”. Sunday Times. 
  2. “Five Corners”. 2024년 6월 1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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