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브레멘 주의회 선거
2011년 브레멘 주의회 선거는 2011년 5월 22일 실시됐다.
2007년부터 집권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옌스 뵈른젠 시장 하의 적녹연정이 승리했다. 독일 연방주의회 선거 사상 최초로 기민련이 녹색당에 뒤져 제3당이 되었다. 좌파당은 브레멘 시에서, 분노한 시민은 브레머하펜에서 각각 당선되어 원내 진출에 성공한 반면, 자민당은 봉쇄조항 5%를 넘지 못해 한 석도 얻지 못했다.
선거 결과
[편집]공식 선거결과는 아래와 같다.[2]
정당 | 득표 | 득표율 | 의석 | 득표 | 득표율 | 의석 | 득표 | 득표율 | 의석 |
---|---|---|---|---|---|---|---|---|---|
브레멘 주 (합계) | 브레멘 시 | 브레머하펜 | |||||||
사민당 | 505,348 | 38.6 % | 36 | 438,991 | 39.3 % | 30 | 66,357 | 34.3 % | 6 |
녹색당 | 293,993 | 22.5 % | 21 | 251,863 | 22.6 % | 17 | 42,130 | 21.8 % | 4 |
기민련 | 266,483 | 20.4 % | 20 | 227,622 | 20.4 % | 16 | 38,861 | 20.1 % | 4 |
좌파당 | 73,769 | 5.6 % | 5 | 64,824 | 5.8 % | 5 | 8,945 | 4.6 % | - |
분노한 시민 | 48,530 | 3.7 % | 1 | 34,713 | 3.1 % | - | 13,817 | 7.1 % | 1 |
자민당 | 31,176 | 2.4 % | - | 25,255 | 2.3 % | - | 5,921 | 3.1 % | - |
해적당 | 24,935 | 1.9 % | - | 21,074 | 1.9 % | - | 3,861 | 2.0 % | - |
독일 국민연합 | 20,470 | 1.6 % | - | 15,944 | 1.4 % | - | 4,526 | 2.3 % | - |
B+B | 12,379 | 0.9 % | - | 9,869 | 0.9 % | - | 2,510 | 1.3 % | - |
RRP | 11,442 | 0.9 % | - | 8,868 | 0.8 % | - | 2,574 | 1.3 % | - |
BBL | 5,439 | 0.4 % | - | 5,439 | 0.5 % | - | - | - | - |
대화 기본소득 | 5,136 | 0.4 % | - | 5,136 | 0.5 % | - | - | - | - |
BIP | 4,534 | 0.3 % | - | 3,651 | 0.3 % | - | 883 | 0.5 % | - |
브레멘 자유유권자 | 2,437 | 0.2 % | - | 2,437 | 0.2 % | - | - | - | - |
브레머하펜을 위해 | 1,981 | 0.2 % | - | - | - | - | 1,981 | 1.0 % | - |
PdB | 1,303 | 0.1 % | - | - | - | - | 1,303 | 0.7 % | - |
선거이전 상황
[편집]브레멘에서는 2007년 주의회 선거이후 사민당과 녹색당 연정이 집권하고 있다. 주의회 선거이후 실시된 선거에서 사민당과 기민련, 극우정당 독일국민연합등은 득표율이 감소했고, 자민당과 해적당은 득표율이 증가했다. 녹색당과 좌파당의 경우 편차가 심한 편이었다.
선거종류 |
선거일 |
사민당 |
기민련 |
녹색당 |
자민당 |
좌파당 |
독일 국민연합 |
해적당 |
분노한 시민 |
기타 |
---|---|---|---|---|---|---|---|---|---|---|
연방하원 선거 | 2009년 9월 27일 | 30,2 % | 23,9 % | 15,4 % | 10,6 % | 14,3 % | 0,3 % | 2,4% | – | 2,9 % |
유럽의회 선거 | 2009년 6월 9일 | 29,3 % | 24,5 % | 22,1 % | 8,9 % | 7,2 % | 0,7 % | 1,1% | – | 6,2 % |
주의회 선거 | 2007년 5월 13일 | 36,7 % | 25,6 % | 16,5 % | 6,0 % | 8,4 % | 2,7 % | – | 0,9 % | 3,2 % |
선거제도
[편집]이번 선거부터 새로운 선거법이 적용됐다. 선거권 연령을 18세에서 16세로 내렸다.[3] 또 개방명부식 비례대표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누적투표제와 분할투표제도 도입하고 있다.[4] 투표용지에 게재해야하는 후보 수가 늘어나면서, 투표용지가 A4 크기의 책자로 제작되었다.[5]
선거는 브레멘 시와 브레머하펜 선거구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각각의 선거구에서 5%가 넘는 정당에 의석이 배정됐다.
선거운동
[편집]분노한 시민은 선거운동에 10만 유로(€)를 사용했다. 좌파당은 23만 유로, 녹색당은 19만 유로를 사용했다.
기민련은 선거명부상 당선 가능성이 있는 순위 등제된 후보는 800 유로까지 선거운동 비용을 내도록 결정했다. 선거 후 낙선한 후보에 돌려주기로 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많은 비판에 직면했다.[6]
여론조사
[편집]조사기관 |
조사일 |
사민당 |
기민련 |
녹색당 |
좌파당 |
자민당 |
해적당 |
우파당 |
분노한 시민 |
독일 국민연합 |
기타 |
---|---|---|---|---|---|---|---|---|---|---|---|
Forschungsgruppe Wahlen[7] | 13.05.2011 | 37 % | 19 % | 24 % | 6 % | 4 % | – | – | – | 3 % | 7 % |
Infratest dimap[7] | 12.05.2011 | 36 % | 20 % | 24 % | 7 % | 3 % | – | – | 3 % | – | 7 % |
Emnid[8] | 30.04.2011 | 37 % | 22 % | 24 % | 7 % | 4 % | – | – | – | – | 6 % |
Forsa[7] | 19.02.2011 | 38 % | 23 % | 22 % | 7 % | 4 % | – | – | – | – | 6 % |
Konkret Marktforschung[7] | 22.12.2010 | 33,4 % | 22,8 % | 19,4 % | 8,5 % | 3,3 % | – | – | 5,5 % | – | 7,1 % |
Emnid[7] | 30.03.2010 | 35 % | 25 % | 17 % | 11 % | 5 % | 2 % | 3 % | – | – | 2 % |
각주
[편집]- ↑ 선거결과 Archived 2011년 5월 26일 - 웨이백 머신 Der Landeswahlleiter für Bremen
- ↑ “Wahlen 2011, Ergebnisse”. landeswahlleiter.bremen.de. 2011년 6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6월 6일에 확인함.
- ↑ “§ 1 Wahlgesetz”. Gesetzesportal Bremen. 2010년 10월 11일에 확인함.)
- ↑ “§ 6 BremWahlG”. Gesetzesportal Bremen. 2010년 11월 7일에 확인함.
- ↑ “Bürgerschaftswahl 2011: Stimmzettel wird Form eines Heftes haben”. Senatspressestelle. 2010년 11월 7일에 확인함.
- ↑ “800 Euro für einen guten Listenplatz”. 2011년 8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8월 5일에 확인함.
- ↑ 가 나 다 라 마 Wahlumfragen zur Bürgerschaftswahl in Bremen.
- ↑ http://www.focus.de/politik/deutschland/wahlen-2011/bremen/bremen-gruene-liegen-erstmals-vor-der-cdu_aid_6227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