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덜로시 소설)
| 언어 | 헝가리어 |
|---|---|
| 장르 | 디스토피아 |
| ISBN | 0394537807 (영어판) |
《1985년》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속편이다.[1]
1983년에 헝가리의 작가 덜로시 죄르지가 집필한 이 소설은 빅 브라더의 죽음으로 시작해 1984년과 전체주의 체제의 정당성이 쇠퇴하기 시작하고 그에 뒤따른 여러 세력들의 투쟁으로 특징 지어지는 보다 낙관적인 미래 사이의 중간 시기와 유라시아에 의한 오세아니아의 공군력의 파괴를 그리고 있다.[2][3] 한국에는 각각 1990년 신평론에서 '1985년'이라는 제목으로[4], 1991년 한울에서 '빅 브라더는 죽었다'라는 제목으로 발행됐다.
중요성
[편집]비평가인 팻 해링턴(Pat Harrington)은 이 소설에 등장하는 사상 경찰이 일종의 "개방성"을 수용하고 여론을 통해 당 파벌에 압력을 가하는 것을 강조하는 점이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글라스노스트》와 《페레스트로이카》를 통해 구 소련에서 시도할 일에 대한 예지력 있는 시각이라고 주장했다.[5] 비밀경찰은 공포에 의해 통치하기보다는 "공론장"을 통제하여 사람들을 자신의 자유 의지로 그들의 대의에 끌어들이려고 시도한다.
각주
[편집]- ↑ Dalos, György (1983). 《1985: What Happens After Big Brother Dies》 (영어). New York: Pantheon Books. ISBN 9780394537801.
- ↑ “1985”. 《www.goodreads.com》. 2020년 1월 22일에 확인함.
- ↑ goodthinkful (2009년 3월 3일). “1985: What Happens After Big Brother Dies”. 《We are the Dead》 (영어). 2020년 1월 22일에 확인함.
- ↑ “노동자의 책 : 문학>외국소설 : 1985년(기요르기 달로스)”. 2024년 5월 22일에 확인함.
- ↑ Harrington, Pal (2014년 12월 30일). “Review: 1985 – A Sequel to George Orwell's 1984 by Gyorgy Dalos”. 《CounterCultureUK.com》. 2021년 4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