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사이버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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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사이버펑크(Postcyberpunk)는 미국 과학소설계의 사이버펑크 운동이 1990년대 들어 공식적으로 종료된 이후의 문학적 경향을 가리킨다. 사이버펑크와 마찬가지로, 포스트사이버펑크는 가까운 미래의 기술 문명 발전, 그 가운데서도 보편화된 통신망, 유전 공학, 나노 기술이 가져오는 사회적인 파급 효과의 고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반체제적인 성향이 강한 사이버펑크와 달리,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징[편집]

사이버펑크와 마찬가지로, 포스트사이버펑크는 스페이스 오페라 식의 먼 미래보다는 현실적인 가까운 미래를 묘사한다. 그래서 우주 여행과 관련된 기술보다는 지상에서 가능한 기술들의 사회적인 영향을 보여주려고 한다. 포스트사이버펑크가 사이버펑크와 별개의 경향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둘을 구분한다.

  • 전형적인 사이버펑크는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사회에서 소외되어 사회를 관조하는 주인공을 다룬다. 포스트사이버펑크는 과학자 등 좀 더 사회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 내부인(insider)의 입장에서 서술되는 경향이 있다.
  • 사이버펑크에서는 기술 문명이 인간을 소외시키는 부분을 강조하지만, 포스트사이버펑크는 기술이 인간의 삶에 필수적이며 사회를 존속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에 주목한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