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하르트 괴링(Reinhard Goering, 1887년 6월 23일 ~ 1936년 10월)은 독일의 극작가다.
반전적(反戰的)인 표현주의극으로 <해전(海戰)>이 있는데, 포탑(砲塔)안의 수병(水兵)이 전투를 하다가 전사할 때까지의 광경을 압축된 대사로 그린 것이다. 그 밖에 합창극인 <스코트의 남극탐험>이 있다. 나치스 치하에서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