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회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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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회담'''(Tehran Conference)은 [[1943년]] [[12월]] [[제2차 세계 대전]] 중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개최한 [[프랭클린 D. 루스벨트|루스벨트]]·[[윈스턴 처칠|처칠]]·[[이오시프 스탈린|스탈린]]의 3거두회담을 말한다. 이 회담으로 [[연합국]]측의 전쟁 협력은 한층 더 강화되었다. 연합국이 승리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자 전쟁 처리와 전후 문제가 연합국측의 과제로 되어 9회에 이르는 연합국 회의가 열렸다. 1943년 10월에 [[미국]]·[[영국]]·[[소련]]의 회의가 [[모스크바]]에서 열렸고, 이어서 동년 12월에 3거두의 테헤란 회담으로 진전하였다. 그 결과 3국의 협력과 전쟁수행 선언, 동부전선에서 소련의 반격에 호응한 제2전선의 결성 등이 약속되었다.
'''테헤란 회담'''(Tehran Conference)은 [[1943년]] [[12월]] [[제2차 세계 대전]] 중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개최한 [[프랭클린 D. 루스벨트|루스벨트]]·[[윈스턴 처칠|처칠]]·[[이오시프 스탈린|스탈린]]의 3거두회담을 말한다. 이 회담으로 [[연합국]]측의 전쟁 협력은 한층 더 강화되었다. 연합국이 승리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자 전쟁 처리와 전후 문제가 연합국측의 과제로 되어 9회에 이르는 연합국 회의가 열렸다. 1943년 10월에 [[미국]]·[[영국]]·[[소련]]의 회의가 [[모스크바]]에서 열렸고, 이어서 동년 12월에 3거두의 테헤란 회담으로 진전하였다. 그 결과 3국의 협력과 전쟁수행 선언, 동부전선에서 소련의 반격에 호응한 제2전선의 결성 등이 약속되었다.


이 회담에서 처칠은 "영국은 [[폴란드]]가 독립 국가로서 복원되는데 지대한 관심이 있다"고 말하였다.<ref name="wettig"/>{{rp|44}} 그러나, 영국의 실무진은 이 문제가 연합국간에 마찰의 소지가 될 것을 우려하여 폴란드 문제를 꺼내길 우려하였다.<ref name="wettig"/>{{rp|44}}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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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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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시프 스탈린|스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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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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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9일 (토) 23:57 판

테헤란 회담(Tehran Conference)은 1943년 12월 제2차 세계 대전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개최한 루스벨트·처칠·스탈린의 3거두회담을 말한다. 이 회담으로 연합국측의 전쟁 협력은 한층 더 강화되었다. 연합국이 승리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자 전쟁 처리와 전후 문제가 연합국측의 과제로 되어 9회에 이르는 연합국 회의가 열렸다. 1943년 10월에 미국·영국·소련의 회의가 모스크바에서 열렸고, 이어서 동년 12월에 3거두의 테헤란 회담으로 진전하였다. 그 결과 3국의 협력과 전쟁수행 선언, 동부전선에서 소련의 반격에 호응한 제2전선의 결성 등이 약속되었다.

이 회담에서 처칠은 "영국은 폴란드가 독립 국가로서 복원되는데 지대한 관심이 있다"고 말하였다.[1]:44 그러나, 영국의 실무진은 이 문제가 연합국간에 마찰의 소지가 될 것을 우려하여 폴란드 문제를 꺼내길 우려하였다.[1]:44

함께 보기

주석

  1. Wettig, Gerhard (2008). 《Stalin and the Cold War in Europe》. Rowman & Littlefield. ISBN 0742555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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