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메드 파라 아이디드: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조박사 (토론 | 기여)
새 문서: 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1930.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 벨레드웨이네~1996.8.1 소말리아 모가디슈) 소말리아의 파벌 지도자로 [[1...
 
S.BULLET.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2번째 줄: 2번째 줄:


[[소말리아]]의 파벌 지도자로 [[1969년]] 쿠데타를 일으킨 [[무하마드 시아드 바레]]의 부하가 되어 1977~78년까지 [[에티오피아-소말리아 전쟁]]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 후에는 바레 정부의 전복 계획을 세웠고 [[1991년]] 바레가 축출되자 [[소말리아]]로 돌아왔고 여러 파벌들 간의 [[소말리아 내전]]이 일어났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근]]이 온 나라를 휩쓸어 50만 명의 소말리아인이 굶어 죽었다. 이에 [[1993년]] [[UN]]이 [[평화유지군]]을 소말리아로 보냈고 아이디드는 유엔 평화유지군에 전쟁을 선포해 [[파키스탄]]군을 기습하여 죽였다. 미군은 아이디드를 전쟁 범죄자로 정하고 모가디슈에 침투해 아이디드와 [[모가디슈 전투]] 를 벌였으나 많은 전사자를 낸 채 정치적으로 패배하여 소말리아에서 철수했다. 미군이 철수한 뒤 아이디드는 임시 대통령 [[알라 마디 무하마드]]와 계속 내전을 벌이다가 [[1996년]] 모가디슈에서 전투 중 부상을 당해 1주일 뒤 사망했다.
[[소말리아]]의 파벌 지도자로 [[1969년]] 쿠데타를 일으킨 [[무하마드 시아드 바레]]의 부하가 되어 1977~78년까지 [[에티오피아-소말리아 전쟁]]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 후에는 바레 정부의 전복 계획을 세웠고 [[1991년]] 바레가 축출되자 [[소말리아]]로 돌아왔고 여러 파벌들 간의 [[소말리아 내전]]이 일어났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근]]이 온 나라를 휩쓸어 50만 명의 소말리아인이 굶어 죽었다. 이에 [[1993년]] [[UN]]이 [[평화유지군]]을 소말리아로 보냈고 아이디드는 유엔 평화유지군에 전쟁을 선포해 [[파키스탄]]군을 기습하여 죽였다. 미군은 아이디드를 전쟁 범죄자로 정하고 모가디슈에 침투해 아이디드와 [[모가디슈 전투]] 를 벌였으나 많은 전사자를 낸 채 정치적으로 패배하여 소말리아에서 철수했다. 미군이 철수한 뒤 아이디드는 임시 대통령 [[알라 마디 무하마드]]와 계속 내전을 벌이다가 [[1996년]] 모가디슈에서 전투 중 부상을 당해 1주일 뒤 사망했다.

{{토막글|정치인}}
[[분류:1934년 태어남]]
[[분류:1996년 죽음]]
[[분류:소말리아의 정치인]]
[[분류:소말리아의 대통령]]

[[cs:Mohamed Farrah Aidid]]
[[da:Mohamed Farrah Aidid]]
[[de:Mohammed Farah Aidid]]
[[en:Mohammed Farah Aidid]]
[[es:Mohamed Farrah Aidid]]
[[fr:Mohamed Farrah Aidid]]
[[it:Mohamed Farrah Aidid]]
[[nl:Mohammed Farrah Aidid]]
[[ja:モハメッド・ファッラ・アイディード]]
[[no:Mohamed Farrah Aidid]]
[[pl:Mohamed Farrah Aidid]]
[[ru:Мухаммед Фарах Айдид]]
[[so:Maxamed Faarax Caydiid]]
[[sr:Мохамед Фарах Аидид]]
[[fi:Mohamed Farrah Aidid]]
[[sv:Mohammed Farah Aidid]]
[[zh:穆罕默德·法拉赫·艾迪德]]

2008년 10월 27일 (월) 23:18 판

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1930.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 벨레드웨이네~1996.8.1 소말리아 모가디슈)

소말리아의 파벌 지도자로 1969년 쿠데타를 일으킨 무하마드 시아드 바레의 부하가 되어 1977~78년까지 에티오피아-소말리아 전쟁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 후에는 바레 정부의 전복 계획을 세웠고 1991년 바레가 축출되자 소말리아로 돌아왔고 여러 파벌들 간의 소말리아 내전이 일어났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근이 온 나라를 휩쓸어 50만 명의 소말리아인이 굶어 죽었다. 이에 1993년 UN평화유지군을 소말리아로 보냈고 아이디드는 유엔 평화유지군에 전쟁을 선포해 파키스탄군을 기습하여 죽였다. 미군은 아이디드를 전쟁 범죄자로 정하고 모가디슈에 침투해 아이디드와 모가디슈 전투 를 벌였으나 많은 전사자를 낸 채 정치적으로 패배하여 소말리아에서 철수했다. 미군이 철수한 뒤 아이디드는 임시 대통령 알라 마디 무하마드와 계속 내전을 벌이다가 1996년 모가디슈에서 전투 중 부상을 당해 1주일 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