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만 와류
보이기
(카르만와류에서 넘어옴)
카르만 와류(Kármán vortex street, or a von Kármán vortex street)는 유체동역학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둥그런 물체 둘레에 있는 유체가 불완전하게 분리되는 기류를 발생하는 소용돌이의 반복 패턴이다. 유체 역학자 테오도르 폰 카르만(Theodore von Kármán)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1] 이런 현상으로 인해 전화기나 전선에서 윙윙 소리가 나고, 어떤 속도에서 자동차의 안테나가 진동한다.
섬이나 격리된 산과 같은 장애물을 가로지르는 대기의 흐름은 종종 카르만 와류를 발생시킨다. 구름층이 해당 고도에 있을 때 보인다. 이러한 구름 층 소용돌이 거리는 위성에서 촬영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 남쪽으로 흔히 나타나고 가끔 울릉도에서도 나타난다고 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Theodore von Kármán, 공기 역학 . McGraw-Hill (1963)
외부 링크[편집]
- “von Karman vortex shedding”. 《Encyclopedia of Mathema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