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위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존 위컴, 전 주한미군 사령관

존 애덤스 위컴 2세(John Adams Wickham, Jr., 1928년 6월 25일 ~ )은 미국의 군인으로 서울의 봄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시기 주한미군사령관을 지냈으며, 1983년부터 1987년까지 육군 참모총장을 지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지 약 3개월 후인 1980년 8월 8일에 "한국민은 들쥐와 같은 민족이어서 누가 지도자가 되든 복종할 것이다. 한국 국민들에게는 민주주의가 적합하지 않다"라고 말하였다. [1] 또한 그로부터 19일 뒤인 8월 27일(전두환이 대통령으로 선출된 날)에는 "한국의 10월사태(박정희 암살 사건) 이후 미국의 대한 정책에서 가장 성공한 일 중 하나는 전두환 정권이 수립된 것이다. 우리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고 우리의 보람도 크다"고 하며 전두환 정권을 노골적으로 지지하였다. [2]

한국 전쟁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다. 영화 《화려한 휴가》 상영 전에 영화사에 전달된 이메일에는 당시 자신은 광주 사태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고 광주에서 처음 군사 진압 작전이 개시된 걸 알고 놀라 한국군 고위 관계자들에게 즉각 항의했다고 주장하였다.[3]

주석[편집]

  1. LA 타임즈, 1980. 8. 8
  2. AP 통신과의 회견. 1980. 8. 27.
  3. 존 위컴 前사령관 “80년 광주 비극 한국 국내문제”, 경향신문, 2007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