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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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지중화(電線地中化) 또는 언더그라운딩(undergrounding)은 전력이나 전기 통신을 제공하는 오버헤드 케이블을 지하 케이블로 대체하는 작업이다.
이는 전선이 일반적으로 강풍의 뇌우나 강설, 빙설 폭풍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정전에 덜 취약하게끔 만들기 위해, 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보통 수행된다.
지중화를 통한 그 밖의 장점으로는 전선이 없어 주변 미관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지중화는 송전의 초기 비용을 증가킬 수 있으나 케이블의 수명 대비 운영비를 줄일 수 있다.
역사[편집]
지중화의 최초 사례는 광산 폭발물 폭파, 해저 전신 케이블에 기초를 두었다.
전기 케이블은 1812년 광산 폭발물 폭파를 위해, 또 1850년에 영국 해협을 거쳐 전신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History of underground power cables - IEEE Journals & Magazine”. 《ieeexplore.ieee.org》 (미국 영어). 2018년 5월 1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