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용 (처사)
이갑용 (한자: 李甲用, 영어: Lee Gap-ryong, 1860년 ~ 1957년)은 조선 왕 태종의 아들 효령대군의 16대손이다[1]. 세계적인 불가사의로 알려진 마이산[2]의 마이산탑[3]을 건축한 조탑자이다. 마이산탑사는 CNN 선정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선정되었다[4].
이갑룡이 25세에 마이산에 입산하였는데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고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기도로 돌탑을 쌓기 시작했다. 마이산에 탑이 쌓인 뒤 한국의 독립 운동가 들에게 독립운동 비용으로 황소를 전달했다고 한다.[5]
사진[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디지털진안문화대전”. 2021년 10월 21일에 확인함.
- ↑ “마이산 '돌탑', 태풍 볼라벤 강풍에도 '멀쩡'”. 머니투데이. 2012년 9월 4일. 2013년 3월 12일에 확인함.
- ↑ 김승범 글,김민경 그림 (2010년 7월 25일). 《국도 여행 바이블(여행 마니아 밥쌤과 맛 달인 군달의 드라이브 & 맛 여행 기술)》. 동아일보사. ISBN 9788970908069.
- ↑ “진안 마이산탑사, CNN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선정”. 2020년 2월 13일. 2021년 10월 21일에 확인함.
- ↑ “전라도는 지금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빅뉴스. 2011년 7월 18일. 2013년 3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