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텍사스유
보이기
서부 텍사스 중질유(西部 - 中質油, West Texas Intermediate, WTI)는 미국 텍사스주 서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유이다. 대표적인 경질유(API 40도)이며, 유황 성분이 0.40%로 황 함유량이 적다. 화학 용어로 '중간 생성물'이란 뜻으로 쓰이는 '인터미디엇'(intermediate)이 '중질'(中質)로 오역(誤譯)된 이후로, 경질유(硬質油)에도 불구하고 중질유(中質油)로 불리고 있다.[1]
국제 원유시장에서 생산지에 따라 분류하는 하는데 크게 브렌트유, 두바이유, 서부 텍사스 중질유로 나뉘는데 그 중에 국제유가의 가격 결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다. 미국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만 거래되며, 2016년부터 국제시장으로의 반출이 허용된다.[2]
각주
- ↑ "석유값이 콜라값, 그 어두운 미래!" - 한겨레21, 2006년 5월 18일.
- ↑ “[국제 핫이슈]40년만의 미국 원유수출 개시”. 《뉴시스》. 2015년 12월 26일. 2018년 10월 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이 글은 경제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