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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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무동기 범죄)는 피의자와 피해자와의 관계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거나, 범죄 자체에 이유가 없이 불특정의 대상을 상대로 행해지는 살인 등의 범죄 행위를 말한다. [1]하지만 엄격히 말해서 과실에 의한 범죄를 제외하고 범행의사가 있었던 나머지 거의 모든 범죄는 동기가 존재한다. 사실, 묻지마 범죄의 경우에는 범행의 동기가 특정 피해자 개인에 대한 원한, 치정과 같은 전통적인 범죄와 큰 차이가 나는 것을 강조하거나 구별하기 위한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피해자와 가해자와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행해지기에 묻지마 범죄라고 하는 것이지, 실제 그 동기는 불특정 다중이나 사회전반에 대한 증오심의 발로에서 기인한 것이기에 크게는 증오범죄, 편견범죄의 하나로 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묻지마 범죄를, 말 그대로 동기가 없는 범죄라고 오해하곤 한다.

즉, 범죄학에서 보는 묻지마 범죄(무동기 범죄)는 사회에 대한 증오심으로 아무런 인과관계나 동기가 없이 막연한 적개심을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표출하는 범죄이다.

일본어로는 이를 도리마(通り魔)라고 한다. 도리마는 원래 만나는 사람에게 재해를 끼치고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마물을 뜻한다.

종류[편집]

묻지마 범죄자의 유형으로는 다음 3가지가 있다.[2]

  1. 사람이 많은 곳에 가서 범죄를 저지르는 단발적 범죄
  2. 짧은 시간 내에 복수의 피해자를 살인하는 범죄 (연속 살인)
  3. 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
단발적 범죄
약물 등의 영향, 환각, 망상 등의 정신 증상, 취약한 자아나 반사회적 성격 등의 인격적 문제 등이 특징이다.
연속 살인
스트레스에 대한 낮은 내성, 지나친 자기애, 미숙한 인격, 사회에 대한 분노나 원한, 사법 체계를 이용한 자살 등으로 특징된다.
산발적 범죄
미숙한 인격과 반사회적 성격 등 성격적 문제, 삶에 대한 현실감 상실로 인하여 힘을 확인해 보고 싶다는 욕망으로 특징된다.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성적인 동기가 개입되는 경우가 많다.

사례[편집]

대한민국[편집]

일본[편집]

미국[편집]

노르웨이[편집]

각주[편집]

  1. 이윤호. 《범죄, 그 진실과 오해》. 
  2. 「新たな行動計画策定に関する有識者ヒアリング」渡邉和美(科学警察研究所捜査支援研究室長)[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