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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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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드라마(medical drama)는 사건이 병원, 응급차 직원, 또는 어느 의료 환경이 중심으로 되고 대부분의 의료 사건들이 병원에서 장기간 지속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영화이다.[1] 대부분의 의학 드라마는 인물의 직업에 속한 사건을 초월하며 개인의 인생의 단면을 묘사한다. 일반적인 의학 드라마는 두 의사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라인을 그려낸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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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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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에 첫 방영된 시티 호스피털(City Hospital)이 텔레비전에서 방영된 최초의 의학 드라마로 간주된다. (최초의 연속극은 1937년에 방영된 닥터 킬데어로 간주된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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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1980년부터 1983년까지 방영된 KBS 1TV 주간극 '소망'이 의학 드라마 첫 작품이므로, 국내 제작 드라마 중 유일무이하게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기획한 작품 중에, 지난 2013년 하반기에 방영한 KBS 2TV 월화 드라마 '굿 닥터' 역시 장애인 단체들의 아낌없는 찬사로 큰 호평을 얻었고, 2020년 상반기에 방영한 KBS 2TV 수목 드라마 '영혼수선공'이 메디컬 드라마 중 유일무이하게 정신건강의학과를 배경으로 하여, 시청자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모든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기획·제작한 점이 가장 대표적인 선례이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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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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