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이 페흐미 외잘란 (튀르키예어: Alpay Fehmi Özalan, 1973년 5월 29일 ~ )은 터키 이즈미르 출신의 전 축구 선수이다. 2004년 K-리그의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였으며, K-리그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알파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하였다. 현재 터키의 축구팀 시르트스포르의 운영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다. 외잘란은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조별 예선 첫 경기인 브라질전과 토너먼트 전 경기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팀이 3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고,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