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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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카마가하라(高天原)는 높은 고원으로 일본 신화의 장소이다.
  • 고천원(高天原, たかあまのはら)은 일본신화에서 천지창생하면서 천신(天神)들이 사는 천상세계(天上世界)의 이상향으로 역경(易經)의 음양사상에서 연원한 태허(太虛)이다.


개요[편집]

  • 신토에서 타카마가하라는 카미가 사는 곳이다. 그곳은 흔들 다리인 아마노우키 하시로 외부와 연결되어 있다고 믿어진다. 신토에서는 카미가 타카마가하라를 떠나 진자(신사)또는 다른 정화된 장소로 초대받아 떠났다. 타카마가하라 산은 군마 부의 산이다. 타카마가하라는 천상이다.
  • 천지(天地)가 개벽하기 이전의 원시상태인 고천원(高天原)은 조화신(造化神)인 천신(天神)이 상주한 곳이다. 고천원(高天原)은 천지만물의 원기가 천지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생성에너지에 의한 단성생식(單性生殖)으로 건신(乾神)인 5주신(五柱神)이 태어나 별천신(別天神)으로 부른다. 다음에 2주신(二柱神)이 독신(獨神)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세계(世系)를 형성하는데, 다음에 (雙)으로 10신(十神)이 태어나면서 모두 신세칠대(神世七代)라고 부른다. 이로써 별천신(別天神)과 신세칠대(神世七代)를 아울러서 창세신화이다. 비로소 신세7대의 천신이 고천원(高天原)에서 지상세계(地上世界)로 강림하여 일본강역의 국토와 여러 (神)을 낳고, 천손(天孫)이 강림하여 일본을 건국한다는 일본 신화의 요지이다.


학자의 논문[편집]

일본의 국어학자 츠쿠바 대학 도쿄 세이 토쿠 단기 대학 명예 교수인 마부치 카즈오(馬渕和夫)는 고천원(高天原)이 대한민국의 경상북도 고령 땅이라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작성한 바 있다.[1]


일본 신대 고천원(高天原)의 사료[편집]

마부치 카즈오(馬渕和夫)의 학설은 일본 신화에 천상세계인 고천원(高天原)을 지상세계(地上世界)인 경북 고령으로 토착은 왜곡된 학설로 아래에서 고증한다.


고사기(古事記)》에 등재한 고천원(高天原)[편집]

《고사기》에, 천지(天地)가 처음으로 발생할 때 고천원(高天原)에서 생성한 신명(神名)은 천지어중주신(天之御中主神), 다음에 고어산소일신(高御產巢日神), 다음에 신산소일신(神產巢日神)이다. 이 3주신(三柱神)은 아울러 독신(獨神)으로 이루어 진좌하며 은신했다. 다음에 나라가 어려 물에 떠있는 기름과 같으며 해파리처럼 둥둥 떠돌고 있을 때 갈대의 싹과 같은 까닭으로 싹터 오르는 사물에서 생긴 신의 이름은 우마지아사가비비고지신(宇摩志阿斯訶備比古遲神)이며, 다음에 천지상립신(天之常立神)이다. 이 2주신(二柱神)은 또한 독신으로 생성하여 진좌하며 은신하였다. 상기 5주신(五柱神)의 건은 별천신(別天神)이다.[2] 이 자료에서 천지가 처음으로 형성한 우주공간을 고천원(高天原)이라 하였다.


일본서기(日本書紀)》에 등재한 고천원(高天原)[편집]

《일본서기》에, 하늘과 땅이 처음으로 갈라졌다. 처음으로 함께 태어난 신이 있었으니 국상립존(國常立尊), 다음에 국협퇴존(國狹槌尊)이라 부른다. 또한 고천원(高天原)에서 태어난 신의 이름은 천어중주존(天御中主尊)이라 부르고, 다음에 태어난 신을 고황산령존(高皇産靈尊), 다음 신을 신황산령존(神皇産靈尊)이라 부른다.[3] 이 자료에서 천지가 개벽하면서 우주공간의 천상세계를 고천원(高天原)이라 하였다.


일제강점기 고천원(高天原)을 백두산(白頭山)으로 왜곡[편집]

이장락존(伊奘諾尊)과 이장염존(伊奘冉尊)이 처음으로 8백 만 신들도 이 동(銅)과 철(鐵)을 가지고 만든 무기를 갖고 하계(下界)하여 흰 구름이 떠도는 구름 위 되는 봉우리에 젓가락으로 통치(統治)할 적합한 토지에 나라가 보이고 그런 것이다. 그리고 그 산 아래 백운(白雲)이 떠다니며 거치는 고천원(高天原)인 그것이 오늘날 백두산(白頭山)이 아니었는가 싶다.[4] 이 자료는 조선총독 미나미지로(南次郞)에게 보고내용으로 하늘과 맞닿은 천지(天池)의 백두산(白頭山)을 고천원(高天原)으로 의인하여 일본 천신을 이용하여 동조동근(同祖同根)의 내선일체(內鮮一體)로 민족말살정책을 기도하기 위하여 천조대신(天照大神)을 일본의 시조신으로 삼았다.


일본 신대 고천원(高天原)의 정립[편집]

  • 《일본서기》에, 무릇 8신(八神)이다. 건곤(乾坤)의 (道)가 서로 뒤섞인 까닭으로 이것은 남녀가 되었다. 국상립존(國常立尊)으로부터 이장락존(伊奘諾尊), 이장염존(伊奘冉尊)에 이르러 이것을 신세칠대(神世七代)라 일컫는다.[5] 이 자료에서 이장락존(伊奘諾尊), 이장염존(伊奘冉尊)은 신세칠대(神世七代)로써 천상세계 고천원(高天原)에 상주하였다.
  • 《일본서기》에, 이장락존(伊奘諾尊)과 이장염존(伊奘冉尊)은 천부교(天浮橋) 위에 서서 함께 의논하여 말하기를, “어찌 이 아래에 나라가 없는가!”라면서 이에 하늘에 옥창으로 아래를 가리키며 찾았다. 이것은 푸른 바다이다. 그 창날 끝에서 뚝뚝 떨어진 바닷물이 응고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다. 이를 일러 은어려도(磤馭慮島)라 한다.[6] 이 자료에서 양신(陽神)인 이장락존(伊奘諾尊)과 음신(陰神)인 이장염존(伊奘冉尊)은 천상세계인 고천원(高天原)에서 지상세계로 강림하여 양신과 음신이 교합하면서 대일본풍추진주(大日本豐秋津洲)의 강역을 낳은 것이다.
  • 따라서 마부치 카즈오(馬渕和夫)가 주장한 경북 고령(高靈)에 고천원(高天原)은 허구성의 영향을 받은 경북대 김종택 교수는 일본 왕이 살았던 지명이 ‘고천원’인 것은 가조의 현 지명인 ‘고만리들’을 일컫는다.[7] 라는 학설은 천상세계 고천원(高天原)에서 천신이 생성하여 상주했기 때문에 거창 가조로 상정할 수 없다.
  • 이밖에 아마테라스와 살던 곳이 바로 고천원(高天原)이다. 경남 거창 가조면에는 일본 왕가의 고향이 거창 가조라는 안내 표지판이 있다.[8] 라며 가조면에 우두산(牛頭山)을 고천원(高天原)으로 상정했으나 태양신(太陽神)인 아마테라스오호미가미(あまてらすおおみかみ)를 낳은 부모는 '이장락존(伊奘諾尊)과 이장염존(伊奘冉尊)이 일본 강역의 '대팔주국(大八洲國)을 낳은 다음에 천조대신(天照大神)을 낳았기 때문에 고천원(高天原)은 천신들이 거처하는 천상세계로 정립된다.
  • 그러므로 일본 신대에 고천원(高天原)은 일본인의 신앙에서 비롯한 천신이 거처한 하늘이기 때문에 일신(日神)을 시조신으로 삼은 것으로 한반도에 고령과 거창은 고천원과 관련이 없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naver-高天原公園
  2. 《古事記》天地初發之時 於高天原成神名 天之御中主神 次高御產巢日神 次神產巢日神 此三柱神者 並獨神成坐而 隱身也 次 國稚如浮脂而久羅下那州多陀用幣流之時 如葦牙 因萌騰之物而成神名 宇摩志阿斯訶備比古遲神 次天之常立神 此二柱神亦 獨神成坐而 隱身也 上件五柱神者 別天神
  3. 《日本書紀 卷第1》神代 上 一段 一書 第四 一書曰 天地初判 始有倶生之神 號國常立尊 次國狹槌尊 又曰 高天原所生神名 曰天御中主尊 次高皇産靈尊 次神皇産靈尊
  4. 徐居悠, “咸北創生記, 高天原”, 《大阪每日新聞》1936년 11월 6일,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5. 《日本書紀 卷第1》神代 上 第三段 凡八神矣 乾坤之道 相參而化 所以 成此男女 自國常立尊 迄伊奘諾尊 伊奘冉尊 是謂神世七代者矣
  6. 《日本書紀 卷第1》神代 上 第四段 伊奘諾尊 伊奘冉尊 立於天浮橋之上 共計曰 底下豈無國歟 廼以天之瓊矛 指下而探之 是獲滄溟 其矛鋒滴瀝之潮 凝成一嶋 名之曰磤馭慮嶋
  7. 이상재, “일본 왕가의 본향은 거창 가조, 경북대 김종택 교수 학술발표회서 주장”, 《경북도민일보》, 2004년 4월 24일
  8. 김지희, “연오랑과 세오녀, 일본의 '神이 되었나, 4일 KBS 1TV ‘역사스페셜’”, 《세계일보》, 2009년 7월 2일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