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새롭게 게시했습니다. |
(차이 없음)
|
2020년 4월 13일 (월) 14:25 판
정의
수소연료전지란, 수소를 연료로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발전 장치를 말한다.[1] 일반 화학전지와 달리 공해물질을 내뿜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에너지에 속하며, 소음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2]
역사
연료전지는 1839년 영국 그로브 경이 실행한 전지 실험으로부터 시작했다. 그 후 1990년대부터 본격적인 실험이 진행되었다. 2000년 후반에는 일본의 경우 온실효과 가스 배출량을 1990년 기준으로 약 6% 정도를 줄였어야 했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했다. 그 후 만들어진 기술이 ‘수소연료전지 기술’이다.[3]
원리
원리는 간단하다. 일반적으로 물을 전기분해 시키면, 수소와 산소가 발생한다. 이를 역으로 활용한 것이 수소연료전지이다. 석유, 가스 등의 물질에서 추출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물과 수소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접목 분야
수소연료전지는 가장 보편화된 주거부터 건설, 선박, 자동차 그리고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었다.[4] 2018년에는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현대자동차의 '넥쏘', 2019년에는 두산이 만든 '수소드론' 등 큰 주목을 받았다. 현대자동차의 넥쏘는 1회 충전으로 609㎞를 주행할 수 있으며, 복합연비는 수소 1㎏ 96.2㎞다. 또한, 수소 최대 충전량은 6.33㎏으로, 5분 이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두산의 드론은 2시간 이상의 비행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이 길지 않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