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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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국화군
과: 지치과
속: 지치속
종: 지치
학명
Lithospermum erythrorhizon
Siebold & Zucc. (1846)

지치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름

뿌리가 보랏빛을 띤다고 자초(紫草)라 한 것이 지초(芝草)로 결국 지치로 부르게 되었다. 자초, 지초, 지추라고도 부른다.[1]

생태

주로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한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뿌리는 굵고 자색을 띠며, 줄기의 높이는 30~35센티미터 정도이다. 잎은 피침형으로 두꺼우며 어긋난다. 잎자루는 없고, 잎이나 줄기에는 센 털이 나 있다. 꽃은 흰색으로, 5~6월쯤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열매는 작은 견과이다.[2]

쓰임새

유독 성분이 들어 있어서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뜨거운 물에 데치고 나서 며칠 동안 흐르는 물에 우려낸 뒤에 나물로 무쳐 먹는다.[1]

사진

주석

  1. 이재명. 《느긋하게 친해져도 괜찮아 산나물 421》. 환크리에이티브컴퍼니. 360쪽. ISBN 978-89-958791-6-0. 
  2. 생물II·식물·관찰-식물의 계통과 분류-속씨식물-지치.《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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